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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공황장애, 아버지 폭력 고백, 금쪽상담소, 결혼

둘째양 2022. 2. 5. 20:15

양익준 공황장애, 아버지 폭력 고백, 금쪽상담소

 

양익준 공황장애 고백

 

지난 2월 4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양익준은 "오늘 너무 떨린다. 약을 하나 더 먹고 왔어야 됐는데.."라며 공황장애를 앓고 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모두들 생각지 못했던터라 많이 놀랐는데요.

 


양익준은 "공황장애 있고 그러신 분들은 사실 몇년 동안은 자기 자신이 이겨낼 수 있다고 견디시지 않나. 나도 7년 정도 그러다가 도저히 안 되어서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익준은 공황장애 13년차라고 말했습니다.

정형돈은 공감하면서 "쳐다도 못보는 연차다. 꽤 고생하셨다"고 격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양익준은 "평생 가는 증상인가, 어떻게 해야 되지 절망감도 중간중간 오더라. 난 머리가 멈춘다. 딴 건 문제가 아니고 머리가 컴퓨터 꺼진 것처럼 멈춰서 단어, 문자도 구축이 안 되고 우주에 혼자 떠있는 거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더욱이 양익준은 선글라스를 써도 될지 물어보는가 하면, 약도 하나 먹으면 좋겠다며 녹화 중단을 요청했습니다.

그의 공황장애가 많이 심각함이 보여서 많은 시청자들이 안타까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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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아버지 가정폭력 고백


뿐만 아니라 양익준은 대인 관계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아버지가 안 미운 아들은 없지 않나. 아버지가 미웠다. 내가 볼 때는 남성이라는 근육과 힘을 가진 사람이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존재를 언어적으로든 물리적으로든 해한다는 것은.."이라고 말을 잇지 못하더니 "아버지는 왜 엄마를 그렇게 대하셨는지 묻고 싶다"고 아버지의 가정폭력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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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프로필

 

1975년 10월 19일생으로, 올해 2022년 48세입니다.

학력은현재는 한국영상대학교로 알려진 공주영상대학 연예연기과 출신입니다.

2002년 영화 '품행제로'가 배우로서 공식 데뷔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부터는 한국영상대학교 연기과 교수로 재임중입니다.

양익준은 아직 미혼입니다.

 

 

 

양익준은 서울의 한 달동네에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학창시절에는 수업 중에 화장실 가고 싶다는 말을 못 해 바지에 지릴 정도의 소심하고 표현을 잘하지 못하는 성격이었다 합니다.

중학교 시기 이미 담배와 술이 익숙해졌다고 합니다.

이때의 경험은 후에 자신의 영화 '똥파리'에 모티브를 제공하게 됩니다. 

 

상고 졸업후에 가구 배달일이나 공사 현장을 다니며 목적 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군대에 들어간 후 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틈틈이 수능 준비를 하여 대학 연기과에 진학하며 배우로서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2005년 중편 독립영화 '바라만 본다'로 감독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장편영화 첫 연출은 2009년 영화 '똥파리' 였습니다.

 

 

양익준 금쪽상담소 상담


오은영 박사는 "양감독님은 표현을 해보자면 마음고생이 많았던 어린 시절을 보냈다. 결코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이 아니었다. 날 것으로 표현해보자면 상처가 너무 많았던 아픈 어린 시절을 보냈다. 동물적 본능으로 가족을 아끼고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존중이 들어간 편안한 인간관계 경험이 적었던 것 같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처럼 양익준이 어린 시절 상처부터 공황장애까지 허심탄회하게 고백하자 많은 이들의 격려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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