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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최초 美 SAG 3관왕 쾌거, 이정재 정호연 남녀주연상

둘째양 2022. 2. 28. 13:13

'오징어게임' 최초 美 SAG 3관왕 쾌거, 이정재 정호연 남녀주연상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AG) 시상식에서 남녀주연상과 함께 스턴트 앙상블상 등 트로피 3관왕을 수상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고 영예인 앙상블상 수상은 아쉽게 불발됐었습니다.

 



2월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SAG 시상식에서 ‘오징어게임’은  ‘TV 코미디/드라마 시리즈 스턴트 앙상블상’과 남우주연상(이정재), 여우주연상(정호연)을 수상했습니다. 비영어권 드라마가 수상 후보에 올라 상까지 받은 것은 ’오징어 게임‘이 최초라서, 또다시 오겜이 최초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습니다.

 

 

이정재는 브라이언 콕스, 키에라 컬킨, 제레미 스트롱, 빌리 크루덥 등 쟁쟁한 배우들을 재치고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는데요. 이정재는 앞서 고섬어워즈와 골든글로브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적이 있지만 두 시상식 모두 ’석세션‘의 주연 제레미 스트롱에게 안타깝게 트로피를 내어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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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대에 오른 이정재는 "오 세상에! 너무 감사하다.  너무 큰 일이 내게 벌어져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어 이정재는 "진짜 많이 써왔는데 다 읽지 못하겠다. 너무 감사하다. SAG 감사드리고, '오징어 게임'을 사랑해 준 전세계 관객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제니퍼 애니스톤, 리즈 위더스푼, 엘리자베스 모스, 사라 스눅과 여우주연상을 두고 경쟁해서트로피를 거머쥔 정호연은 "우선 감사하다. 여기 계신 많은 배우의 관객으로서 TV에서 스크린에서 많이 봤다. 항상 그들을 보면서 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꿨었다"라며 "지금 이 자리에 와 있다는 것 자체가 진심으로 영광이고 감사하다"라며 수상소감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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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호연은 영어로 "꿈을 꾸게 해주고 문을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오징어 게임' 팀 너무 감사하다"며  배우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씩 불렀습니다. 2021년 9월 17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오징어 게임> 456명의 빚이 있는 사람들이 서바이벌 게임에 초대가 되어 456억 원을 걸고 펼쳐지는 에피소드가 담긴 한국 드라마 시리즈인데요. 온 세계가 <오징어게임>에 열광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의 호평이 대단했는데요. <포브스>에서는 <오징어 게임>은 무조건 봐야 할 드라마라고 추천을 했고, 미국 CNN은 '정말 죽여주는 작품'이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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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리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은 미국 자본이 투입된 작품입니다. '오징어 게임'을 한국 드라마라고 규정하는 것에는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한국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 배우가 출연하며 주요 스태프가 한국인으로 구성된 '오징어 게임'은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콘텐츠입니다. 무엇보다 한국어로 만들어진 드라마가 미국을 대표하는 대중문화 시상식에서 주요 부문을 수상한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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