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모친 사기혐의 피소에 누리꾼 응원댓글 확산
배우 한소희의 모친이 사기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이에 한소희가 이 같은 상황이 반복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더 이상 채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소희 빚투 최근 사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달 25일 '한소희의 어머니 신씨에게 8500만원을 사기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씨는 2018년 2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지인 A씨에게 고액의 이자를 주겠다며 8500만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7일 "신씨가 돈을 빌리는 과정에서 한소희 명의로 된 은행 계좌를 몰래 사용했다"며 "한소희는 관련 채무에 책임질 계획이 전혀 없다. 딸 이름을 돈을 빌리는 데 이용하고, 유명 연예인임을 악용해 돈을 받아내려고 하는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 한소희 사기 혐의 모친에게 선긋기 이유 |
앞서 한소희는 2020년 7월에도 어머니의 '빚투' 논란에 휘말렸다. 당시 그는 "5살 쯤 부모님이 이혼해 할머니께서 키워주셨다"며 "20세 이후 어머니의 채무 소식을 알고 자식 된 도리로 데뷔 전부터 힘 닿는 곳까지 빚을 변제해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채무자들의 연락을 통해 어머니가 제 이름과 활동을 방패 삼아 돈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단 사실을 알았다"며 "빚을 대신 변제해주는 것만이 해결책이라고 생각했던 내 불찰로 인해 더 많은 피해자가 생긴 것 같다"고 사과했습니다.
최근 한 방송사는 ‘유명 연예인 모친이 지인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유투버 이진호가 "유명 연예인이 바로 한소희"라며, "피고인 신모 씨는 한소희의 어머니"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엄마와 딸이라는 천륜을 끊지 못하는 게 사실. 강경한 대응으로 더 이상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한소희는 관련 채무에 책임질 계획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 한소희, 김혜수, 장윤정 등 빚투 연예인 |
한소희, 母 8500만원 빚에 "채무 책임 계획 없어"
소속사는 “유사한 사건이 몇 차례 더 있었다. 심지어 사문서 위조 사건도 있었다. 이런 일련의 사건들로 민사 재판이 진행됐고, 법원은 한소희와 무관하게 진행된 일이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라고 설명하며 “한소희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돈을 차용하였으나, 그로 인해 (한소희가) 채무에 대해 연대 책임을 진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며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는 울산지방법원 2021년4월8일 판결을 첨부했습니다.
이어 “작품이 아닌 개인사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추가설명을 드리는 건, 추후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또한 한소희는 관련 채무에 책임질 계획이 전혀 없음을 덧붙여 밝힌다”라며 “딸의 이름을 돈을 빌리는데 이용하고, 그 딸이 유명 연예인임을 악용하여 돈을 받아내려고 하는 일련의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오히려 한소희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한소희는 과거 매체 인터뷰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엄마가 아닌 할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자주 표현해 왔습니다. 자신을 키우지도 않은 모친이 진 빚을 계속해서 갚아줄 의무는 없다는 것이 누리꾼들의 의견입니다.
부모님의 빚투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연예인은 꽤 있는데요. 가수 장윤정, 마이크로닷, 배우 김혜수 등이 있습니다. 연예인 가족이라고 하면 우선 대부분 신뢰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돈을 빌리기가 쉽습니다. 그렇다보니 이와같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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